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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
CEO 의 7가지 자기 진단 |
| Name |
HBR (Harvard Bus Review) |
조회수 |
1980 |
Date |
2007-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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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경영 진단을 해오던 성공한 최고경영자(CEO)들은 위기관리에 능하다. 이들은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질문한다. 몇 가지 핵심에 대한 `관조와 자문`을 통해 업무 성과를 향상시키고 심각한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한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는 `거울 속 자신에게 질문하라(What to ask the person in the mirrorㆍ로버트 캐플란ㆍ2007년 1월)`에서 상황 관찰과 자문이 CEO의 중요한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CEO의 경영 진단을 위한 7가지 점검사항을 제시했다.
1. 비전ㆍ우선 순위 설정
200대 기업에서 부하직원으로 하여금 임원진을 대상으로 업무 평가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상위 5가지, 하위 5가지 항목을 지적했는데 대부분 부서에서 하위 5가지 항목으로 `회사의 비전을 명확히 제시하는 능력`을 포함시켰다. 임원은 분명히 비전을 제시했다고 하지만 상호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직원들이 느낀 바가 거의 없었던 셈이다.
2. 시간관리는 필수
시간을 할당하는 데는 사업의 비전과 우선 순위에 따른 주의 깊은 결정력이 요구된다. 비전과 우선 순위에 해당하는 업무를 먼저 처리해야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된다
3. 피드백에 유념해야
직원들은 자신들이 일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다가 연말평가 보고서를 보고 뒤통수를 맞기 쉽다. 직원들은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좀처럼 상사를 지적하지 않는다. 이들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도록 열린 마음을 갖춰야 한다.
4. 후임자 계획 세워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리더의 공백은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따라서 후임자를 두고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다소 난해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안겨주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5. 사업구상과 평가
주위 여건은 자꾸 변화하는데 사업구상은 현재화돼 있지 않으면 곤란하다. 리더가 일일이 파악하기 어렵게 느낀다면 새로운 부서를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6. 스트레스 다스려야
리더가 스트레스를 받은 후 취하는 행동은 때로는 회사 전체 분위기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직원들은 리더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을 면밀히 살피고 있기 때문이다.
7. 진솔한 리더십 필요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은 리더십은 어딘가 편안하지 않고 스스로 지치게 만든다.
남의 것이 아닌 스스로에게 어울리는 리더십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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