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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가 기업에 자신을 표현하는 첫 단계이자 취업을 위한 기초 자료인 입사지원서. 입사지원서 작성은 결코 쉽지 않은 법. 이와 관련해 인입사지원서에 꼭 넣어야 할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해서 알아 보자.
◆ 이윤 창출에 기여하는 인재인가＝기업 목표는 이윤 창출이기 때문에 기업이 원하는 인재도 당연히 이윤을 가져올 수 있는 인재, 즉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이다.
지원서 작성시 자신이 업무에 필요한 기본적 지식을 토대로 수익, 아이디어, 가치 등 어떤 형태로든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나타내자. 구체적 예와 자신이 주도적으로 성과를 이뤄낸 과정을 보여주면 효과적이다.
◆ 비전을 가지고 있는가＝목표가 없는 사람은 현실에 안주하고 수동적인 사람이라고 느끼게 마련. 결국 기업에 대한 기여도가 낮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에 대한 객관적 분석과 평가를 담아 5년, 10년 뒤 자신 모습에 대한 뚜렷한 목표를 지원서에 나타내면 좋다.
◆ 조직 내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가＝기업도 하나의 조직이기 때문에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기업에 피해를 끼치게 마련이다.
개인주의적 성향의 구직자는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때문에 입사지원서 작성시 갈등을 원만히 해결한 사례나 조직 내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잘 풀어낸 사례 등을 소개하면 인사담당자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 책임감과 주인의식은 있는가＝기업은 이직을 쉽게 고려하고, 책임감이 없는 구직자를 선호하지 않는다.
주인의식과 책임감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입사지원서에 보여줘야 한다.
실수를 하더라도 떳떳하게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자세를 가진 솔선수범하는 인재라는 점을 충분히 나타내줘야 한다.
◆ 가르치는 데 비용이 많이 드는가＝기업은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
지원자는 자신이 지원하는 기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직무 준비를 철저히 한 후 이를 입사지원서에서 보여주면 된다.
업계나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견해를 덧붙이면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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